[예산=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주인에게는 순해도 다른 사람에게는 사나울 수 있습니다.”코로나19로 인한 방역대책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산책도 증가하면서 반려인과 지역민간 다툼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충남 예산군은 반려인과 지역민과의 마찰 방지를 위해 반려동물 소유자 의무사항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15일 군에 따르면 현행 동물보호법에서는 반려동물 소유자가 외출 시 목줄 등 안전 조치 외에 배설물 수거를 위한 배변봉투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