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사용하지 않는 철길(폐선)에 가평철길공원을 만들고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조성한 ‘휴 아트파크’가 인기다.16일 찾아간 이 공간은 가평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약 5개월 동안 ‘공공미술프로젝트’로 진행한 결과물로, 인근 음악역과 함께 수도권 지역의 ‘핫플’로 떠오르고 있다.‘휴(休) 아트파크’의 최고의 인기는 단연 ‘돌’에 그려진 그림이다.돌그림은 총 4곳으로, 사람과 명언(글), 반려동물로 인기 있는 개와 고양이, 물고기, 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도권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