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남들보다 일찌감치 ‘물멍’에 빠진 덕에 100억 원 갑부가 된 국내 최초 ‘아쿠아 플래너’ 권태영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아쿠아 플래너’란 어랑 속을 연출하는 아쿠아 스케이핑과 어항 설치의 구조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을 뜻한다는데. 국내 최초 ‘아쿠아 플래너’로서 어항을 통해 사람들에게 지친 일상을 위로한다는 태영 씨의 남다른 성공 비결을 공개한다.지금은 내로라하는 수족관 전문가가 됐지만, 태영 씨가 물고기에 관심을 두게 된 건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 남들과는 조금 다른 유년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