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호수에서 성인 남성 팔뚝만 한 거대 금붕어가 떼로 나타나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주 다코타 카운티에 있는 도시 번즈빌에서 거대한 크기의 금붕어 무리가 발견됐다. 최근 시는 금붕어가 호수 환경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민원을 받고 조사에 나섰다가 이 금붕어 떼를 발견했는데, 공개된 사진엔 성인 남성의 팔뚝만 한 크기의 금붕어가 수 마리 잡혀있다. 시 관계자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