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주례회의에서 유기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 관련 대책을 보고받고, 이제는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일부 대선주자도 인간과 정서적 교감을 하는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개 식용은 사회적 폭력일 수 있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동아시아, 특히 동이의 후예들이 활동한 지역에선 개를 가축으로 간주한 사례가 많이 발견된다. 를 보면 닭과 돼지, 개와 멧돼지의 번식 때를 놓치지 않게 하면 칠십 넘은 노인들이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사면이 바다인 섬에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