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이 반려동물 관련 시장에서 격돌한다. 롯데는 롯데마트 펫 전문 매장 ‘콜리올리’를 선보였으며, 신세계는 SSG닷컴에 프리미엄 반려동물 전문관 ‘몰리스 SSG’을 오픈했다. 각각 오프라인과 온라인에 주안점을 두고 맞붙는 형국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9일 롯데마트 은평점에 펫 토탈 스토어 콜리올리 1호점을 열었다. 콜리올리는 롯데마트가 부실 점포를 정리하고 실적 개선 일환으로 추진하는 ‘카테고리 킬러(Category killer)’ 매장 가운데 하나다.반려동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