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사람과 동물의 경계가 확실하게 구분되던 세상이 불과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반려인 1,500만 시대라는 경이로운 세상이 펼쳐졌다. 하지만 급변화에 따른 부작용으로, ‘동물 유기’, ‘동물 학대’, ‘펫티켓 문제’ 등의 사례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그것들이 새로운 논쟁으로 발전해 사람들 간의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이러한 와중에, 조금 특별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됐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슈퍼캣츠런은 지난 8월, 게임사 레트게임즈에서 출시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고양이 캐릭터를 조작해 맵을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