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24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와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반려어 친구 만들어주기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반려어 친구 만들어주기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산내면, 단장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밀양시 전 읍․면․동 등으로 확대하게 됐다.이 사업은 생활지원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반려어와 어항을 전달한 후, 주 1회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면서 어르신과 함께 반려어를 관리하는 사업이다.이 사업 시행으로 인해 시는 저소득 홀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