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일대가 새롭게 바뀌고 있습니다. 정부 주도하에 반달섬과 거북섬을 중심으로 수도권 최초 해양레저 복합도시 ‘시화MTV’가 조성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시화MTV가 워터프론트라는 입지적 강점을 살려 관광 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첨단·벤처 업종의 기업이 들어서 미래지향형 수변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먼저 반달섬은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에 의해 전국 12곳 내수면 마리나 예정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되면서 해양레저의 핵심 입지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도심 레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