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의성군 단북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관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한 ‘나의 벗 반려물고기 키우기’를 통해 미니수족관을 배부,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번 반려물고기 배부는 미니수족관에 구피를 3마리, 자갈, 수초를 넣은 어항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무기력해 있던 생활에 반려물고기를 키우며 정서적 안정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진행됐다.수족관을 받은 어르신은 “안 그래도 물고기를 키워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예쁜 어항과 물고기를 받아서 기쁘고, 새끼를 많이 낳아 주위에 분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