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묵동천이 올해 말 맑은 물과 생명을 품은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거듭나 주민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묵동천은 신내동부터 중랑천 합류부까지 총 2.94km 구간으로 일부 구간은 평상시 물이 흐르지 않고 수질도 좋지 않아 환경 정비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는 총 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부터 묵동천의 생태적 기능 회복을 위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