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1년 우수 귀어·귀촌인 및 어(漁)울림마을 선정평가’에서 울진군에 귀어한 전정훈(33·사진) 씨가 우수상을 울진읍 현내마을(어촌계장 임춘학)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추천된 귀어인과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사례발표와 전문평가위원들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전정훈씨는 울진 출신으로 도시에서 생활하다 고향으로 돌아온 이른바 ‘유턴 귀어인’으로 현재 한국관상어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해외 선진 관상어 양식 기술을 도입해 지역에서 관상어 양식장을 운영 중이다.또 고령층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