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몇 년 전부터 우리 바다에서 오징어가 많이 안 잡힌다고 아우성이다. 한 때 한국과 일본에서 수백만 톤까지 잡혔던 정어리는 2000년대 들어와서 우리 바다에서는 구경도 하기 힘들다. 또 명태와 말쥐치가 거의 사라진지는 20년이 넘었다. 대신 갈치, 조기, 그리고 냉수성 어종인 대구, 청어가 요즘 잘 잡힌다고 한다.우리나라에서 이렇게 어종별로 어획고 변동이 큰 이유는 기후 변화에 따른 서식지 변화가 중요한 이유라고 간략히 설명한 적 있다(2020년 6월호 현대해양 참고). 그러나 그 구체적인 메커니즘은 아직 잘 모른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