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 껍질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은 향후 파킨슨 병 치료제의 기초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지난 5일 미국 의학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 news today)’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시립대 연구팀이 참깨껍질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인 세사미놀(sesaminol)이 신경 세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질병의 동물 모델에서 파킨슨병의 증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세사미놀은 참기름을 추출하고 난 폐기물인 참깨껍질에서 풍부하게 발견된다.파킨슨병은 도파민 생성 뉴런에 영향을 미치는 진행성 뇌 질환으로 떨림, 근육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