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사람들이 찾아가는 장소는 어느 순간 ‘핫플레이스(Hot place)’ 가 아닌 ‘힙플레이스(hip place)’ 가 됐다. 크게 매체의 발달, SNS의 확산, MZ세대의 소비특성으로 과거 장소에 대한 정보 공유는 연예인, 방송 등을 통해서 전달됐고 이후 사람들이 몰려들어 ‘핫(Hot)’ 한 장소가 됐다. 그러나 주된 소비층인 MZ세대는 컴퓨터, 스마트폰을 통해 인플루언서, 유튜버처럼 자신들과 친숙하고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에게 집중하고 경험을 공유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저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보다 개성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