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사회적 약자의 우울감이나 고립감 극복을 위해 ‘반려물고기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시의 ‘1472살핌팀’에서 벌이는 이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보급대상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해 지난 5월부터 올 가을까지 30가구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2012년 신설된 ‘1472살핌팀’은 지난해 650가구, 1300건 이상의 긴급 생활민원을 직접 현장에서 해결하는 등 어려운 시민들의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다.이기영 1472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이 집에 홀로 지내는 시간이 많아져 고립감 해소 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