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올해 들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제약·바이오 종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IPO 시장 상반기 최대어(漁)인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해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상장을 앞두고 있고, 3월부터 예정된 주요 학회들이 주가 상승에 새로운 모멘텀이 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지난해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심화됐을 때, 국내 증시 상승을 견인했던 제약·바이오주가 올해 들어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실제로 올해 들어 국내 증시는 ‘코스피 3000’ 시대가 개막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