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 원작자인 이케이도 준의 정치 엔터테인먼트 소설 《민왕: 정치꾼 총리와 바보 아들》이 출간됐다. “국민의 선택에 의해 탄생한 권력이 무기력하고 무능한 지도자로 대체된다면?”이라는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한 소설은 일본의 정계와 재계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블랙 코미디가 되어 탄탄한 줄거리를 완성해 나간다.데미안책방강원 춘천시 춘천로 17번길 37 (온의동) 252-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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