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가구 증가, 웰빙문화 확산 등으로 재도약기를 맞이한 관상어 산업은 세계시장이 연평균 7~8%의 성장세를 보이며 수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관상어산업은 관상어 생산부터 관련 물품, ‘물생활’로 불리는 취미·문화의 영역까지 포괄하는 1·2·3차산업이 융복합된 산업으로 그 부가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지난 17일에서 19일까지 서울 SETEC 3홀에서 열린 ‘2016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는 우리 관상어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국내외관계자 및 일반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행사로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관상어협회(회장 심홍석) 주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후원으로 ‘“관상어” 문화가 산업을 창조한다’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이날 개막식에는 해양수산부 윤학배 차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