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가족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반려동물 가구 수가 늘면서, 국내 펫푸드(배합사료) 시장규모와 수출입 물량이 꾸준한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구매가 늘었고, 반려견과 반려묘 모두 건식 사료를 가장 선호했다. 전 세계 펫푸드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88조 규모로, 오는 2023년 까지 102조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aTFIS가 내놓은 ‘펫푸드 시장 현장조사’에 따르면 2019년 국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전체의 26.4%인 591만 가구로 추정됐다. 유형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