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으로 코로나 진단, 바이오니아 '타액수집키트' 개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세를 보이면서, 4차 대유행 파고가 닥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현재 국내에선 영국발·남아공발·브라질발 변이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백신에 대한 저항력을 가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진단 수요가 늘어 국내 바이오벤처들도 진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체수집키트 시장 규모는 2027년까지 매년 3.5%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바이오니아는 타액수집키트(Saliva Coll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