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조여정과 고준 주연의 '바람피면 죽는다'가 코믹-미스터리-스릴러까지 복합 장르의 획기적인 변주로 고품격 '후더닛'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첫 회의 충격을 마지막 회까지 이끄는 '수미쌍관' 엔딩으로 추리의 퍼즐을 완성, 통쾌한 쾌감을 선사했다. 또한 살아있는 캐릭터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