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값이 비싸 "헤엄치는 보석"으로 불리는 일본산 비단잉어가 아시아 각지의 부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원래 일본식 정원에 조성한 연못에서 키우는 게 일반적이지만 아시아의 부호 중에는 한 마리에 무려 1천만 엔을 호가하는 값비싼 비단잉어를 사서 정작 자신의 정원에서 키우는 게 아니라 일본의 전문업자에게 맡겨 일본에서 키우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