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고양이는 예로부터 영물이라 불려왔다. 앙증맞은 외모에 걷는 폼도 사뿐사뿐하니 하는 짓이 귀여워 무수한 역사 속에 인간의 사랑을 받아왔다. 강아지가 인간의 영원한 친구라고 한다면 고양이는 이상형쯤으로 봐도 좋겠다. 현대에도 많은 사람이 고양이를 귀여워하고 반려동물로서 삶을 함께한다. 온라인에 각 가정 반려묘의 사진이 올라오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왜 나만 고양이 없어’라는 반응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만큼 고양이를 반려동물로써 키우고 집사(고양이를 키우는 사람 :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