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서울의 한 대형마트 직원이 예비 안내견의 입장을 막아 SNS를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예비 안내견은 자원봉사자인 퍼피워커(Puppy walker)와 함께 훈련 중이었지만 매장 매니저는 자원봉사자가 시각장애인이 아니라며 막아선 것이다. 이 사건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논란이 일자 마트 측이 같은 일이 반복 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겠다며 사과했다. ‘안내견은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안내문을 만들어 안내견 홍보까지 나선 상황이다.안내견에 대한 인식은 예전보다는 많이 개선됐다. 그렇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알 수 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