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2021년부터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해양ㆍ수산업계를 위한 장기 지원책이 펼쳐진다. 또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기준이 일부 강화·신설되며 해양사고 저감을 위한 초고속 디지털 무선통신망 시스템이 본격 제공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해양ㆍ수산 분야의 변화를 살펴보자.국내기업의 원활한 수출물류 지원최근 선적 공간 부족, 해상운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기업들을 위해 국적선사의 선적 공간 지원을 확대한다.국적 원양선사의 2021년 신규 선복량 증가분에 대해 긴급한 화물 수요가 있는 항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