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작년 10월쯤 한 펫숍에서 수컷 푸들 강아지를 분양받았다. 분양을 받아온 다음날 소리에 반응이 없자 동물병원에 가서 청각검사를 한 결과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분양 2일째인 그 다음날 원인 미상으로 폐사했다. 이와 비슷한 일을 B 씨도 겪었다. 12월말 한 펫숍에서 4개월 된 장모치와와 수컷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건강이 양호하다는 얘기를 숍 담당자로부터 듣고 분양받았다. 하지만 다음날 동물병원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더니 수의사는 강아지의 치아 상태로 봐서 4개월이 아니라 최소 6~7개월 된 강아지라고 했다. 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