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위클리오늘=주영선 기자]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결과, 환동해지역본부는 98개 사업에 3,514억원의 국비가 반영됐다. 이는 올해 2,919억원 보다 595억원 증가했다.분야별로는 동해안전략 5건 67억원, 원자력·에너지분야 11건 398억원, 해양수산 70건 2,808억원, 해양레저관광 7건 191억, 독도 5건 50억원이 반영됐다.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신규사업을 25건, 426억원 관철시킨 것이 가장 큰 성과다. 신규사업의 총 사업비는 약 1조483억원에 달한다. 우선, 원자력·에너지 분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