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바다 휴양지를 찾는 서울 및 수도권 주민들이 늘고 있다. 부산 해운대 및 강원도 속초 같은 유명 해안 관광지는 거리가 멀고 성수기가 다가올수록 숙박료가 다소 올라가며 예약하기도 쉽지 않다.이 가운데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내 반달섬에 공급되는 생활형 숙박시설 '마리나 아일랜드'가 관심을 얻고 있다.시화MTV는 서해바다에 조성된 인공호수, 시화호와 맞닿아 있는 안산 성곡동과 시흥 정왕동 925만㎡ 부지에 21세기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중에서도 국내 최초 인공섬인 반달섬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