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KBS2TV가 새 파일럿 예능 ‘나는 아픈 개와 산다’(이하 ‘나아개’)를 공개한다오는 18일 저녁 8시 55분 첫 방송되는 ‘나아개’는 또 하나의 가족이 된 반려견의 생로병사와 그를 돌보는 반려인의 진한 휴먼스토리가 담긴 관찰 예능이다.펫팸족(펫+패밀리의 합성어)이 더 이상 소수의 이야기가 아닌 요즘, 반려동물을 위한 펫보험이 출시될 만큼 반려견의 건강은 반려인들에게 중요한 과제이자 고민이 되었다. ‘나아개’는 이러한 반려인과 반려견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개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병과 그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