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미추2구역의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중부일보 9월 25일 7면 보도)은 허가하면서도 같은 재정비촉진지구인 미추4구역 조합원 모집은 반려한 것으로 확인돼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미추홀구는 지난 7월 1일 미추4구역 ‘석바위역세권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칭)’가 접수한 조합원 모집 신고에 대해 지난달 25일 반려했다고 27일 밝혔다.앞서 미추홀구는 올해 3월 9일 ‘미추2구역 지역주택조합(가칭)’에는 조합원 모집 허가를 내준 바 있다.주안2·4동 재정비촉진지구에 포함된 미추2~7·B·E구역 등은 지난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