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 ‘물멍’ 힐링 명소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코로나19 시대 새로운 힐링법으로 어항 속 물고기를 가만히 바라보는 ‘물멍’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 최대 민물고기 전시관인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코로나 블루’ 신종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즐기는 안전한 취미활동이 증가하며, 캠핑장의 ‘불멍’, ‘산멍’과 함께 수조 속 물고기를 바라보는 ‘물멍’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이유에서다.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물멍’ 관련 아이템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며, 각종 방송과 유튜브 속 반려어 관련 영상들이 폭증하는 등 ‘물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