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북측 9.98㎢ 면적에 자리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에 레저시설 조성이 본격화하고 있다. 시화MTV의 상징이자,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16만 6,613㎡ 규모)’가 10월 초 본격 개장하면서 현장 분위기는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시화MTV는 ‘자연환경과 첨단산업이 함께 하는 21세기형 첨단 복합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본격 개발됐다. 산업과 레저ㆍ관광 기능이 결합된 미래도시로 개발 중인 이곳은 2013년 캐논코리아 입주 이후, 에이스기계, 다원시스 등 2019년 4분기 기준 990개 업체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