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서울=우정호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 복합테마파크 ‘웨이브파크’가 7일 개장한다. 웨이브파크는 글로벌 테마파크가 전무하던 국내에서 스페인의 기술투자를 통한 최초 인공서핑 해양테마파크로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거북섬 일대에 축구장 5배 크기로 조성됐으며 인근 지역인 화성에 신세계그룹이 수년 내에 국제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밝혀 이 일대가 세계적인 테마파크 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30여년 전인 1987년 간척사업을 통해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와 안산시 대부도를 잇는 11km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