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가 그랬다. 사람은 믿어준 만큼 자라고, 아껴준 만큼 여물고, 인정받는 만큼 성장하는 법이라고". 덕분에 시즌 1 강동주(유연석)와 윤서정(서현진)은 물론 시즌 2에서 바통을 이어받은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이성경)까지 쑥쑥 자랐고, 시즌 2는 시청률 27.1%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3일 서울 논현동에서 만난 안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