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은 3일 오전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현황을 상세히 파악하고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지난 2일 오전 2시부로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 2단계 근무에 돌입해 특보 해제 시까지 부서별 2분의1 이상 인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이상천 시장은 회의를 마치고 곧장 송학면, 백운면 등 피해가 신고된 현장을 찾아 “신속한 피해현황 파악을 통한 철저한 복구와 안전대비로 더 이상의 피해가 절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력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