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고용시장에도 취업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충북 제천시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구직활동비 지원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만 18세~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들로 1인당 30만원을 제천화폐 모아로 1회 지원한다. 가구소득 산정은 최근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하며, 미혼청년인 경우는 본인과 부, 모의 건강보험료를, 기혼 청년인 경우는 본인과 배우자의 건강보험료를 합산해 산정한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