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최기훈 기자)경제 전반에 ‘C(코로나19)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국내만 그런 게 아니다. 세계 각국의 타격도 크다. ‘세계 대공황 이후 최악’ ‘동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최악’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악’ 등 음울한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전세계의 생산과 소비, 고용이 동시에 마비되면서 유례없는 불황이 점쳐지는 상황이다. 문제는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 경제가 얼마나 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느냐다. 안타깝지만 ‘포스트 코로나’의 전망도 밝지 않다. 올해 대부분의 선진국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