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김희전 메트라이프 FSR) “종신보험은 내가 죽어야만 받을 수 있나요?” 종신보험이라는 말만 들어도 죽음을 떠올리며 이런 질문을 하는 고객들이 간혹 있다. 물론 시대가 변해서 금융상품들도 진화했고, 고객들도 역시 스마트해져서 이제는 이런 질문은 극소수로 줄어들기는 했지만 말이다.종신이라는 말 자체가 끝날 종(終)에 몸(身), 말 그대로 내 몸이 끝난다는 말이다.한국의 종신보험도 처음에는 오직 가입자의 사망이라는 담보뿐이었고, 가족들을 위한 사망보험금이 목적이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사실 많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