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현이 기자)우리는 지금반려동물 천만시대에 살고 있다.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호황을 이루고 있고,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늘고 있다. 가족이자 친구인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은 생활 곳곳에서 묻어나고, 반려인들의 반려동물을 위한 배려는 점차 넓어져 간다.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 사회는 함께 사는 동물을 '애견', '애묘'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제 이런 표현은 사랑하는 생명에 대한 경시라는 정서가 생겨나며 '함께 사는 동반자'라는 의미의 '반려견', '반려묘' 등의 반려동물이라는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