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아름 기자)쿠팡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87번째 확진자가 나온 부천 물류센터를 자체 폐쇄하고 고객 안전을 위해 직원 전수조사 등 고강도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2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쿠팡 부천 물류센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명으로 늘었다.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간 직원만 200명이 넘는 상황이라 추가 감염 가능성도 있다. 쿠팡은 앞으로 부천 물류센터에 대한 추가 방역 실시와 동시에 해당 센터 직원을 전수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