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민선 기자) 코로나19로 우리 삶의 풍경은 많이 달라졌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이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자녀들의 왕래가 뜸해지면서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고령자 1인가구는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게다가 마을 경로당과 복지관은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문을 닫았고,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이 장기화되며 우울감도 커지고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기준 1인 가구 비율은 27.2%에 달했다. 지난해 24%였던 65세 이상 1인 노인가구 비율은 2035년 40%까지 늘어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