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아름 기자)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보며 사회시스템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한 것으로 조사됐다.19일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는 지난달 20∼24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국 15세∼64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 재난 상황’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68.8%는 코로나19를 겪으며 "한국 사회시스템이 다른 나라 못지않게 안정화됐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같은 응답은 50대가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