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아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함에 따라 정부가 그동안 고수해온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음 달 5일까지 다소 완화한 형태로 연장하기로 했다.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서 ‘운영중단’을 권고했던 유흥시설과 일부 생활체육시설, 학원, 종교시설의 경우 ‘가급적 운영자제’로 권고 수준을 낮췄다. 반면 해당 기간에 실시 예정이던 국가기술자격 시험과 검정고시 시험이 또다시 연기됐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5일(토)로 예정됐던 제1회 기사·산업기사·서비스 필기시험이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