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이민선 기자)최근 1인가구 중심으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볶음밥‧컵밥‧죽 등의 가정간편식이 한끼 식사로는 열량과 영양성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가정간편식의 섭취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에게 가정간편식의 영양성분 함량 정보를 조사해 이같이 공개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올해 1월 30일까지 제품에 표기된 영양성분 함량 조사 및 제조사 확인 등을 진행했다. 조사대상은 대형마트, 온라인, 상생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볶음밥 106개,컵밥 60개, 죽 88개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