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스트, SISACAST= 양태진 기자)최근 들어 급증한 도심 외곽의 애견 카페들은 견주와 반려견이 맘껏 뛰놀 수 있는 포근한 잔디정원 분위기를 연출해 더 많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몇번씩 같은 잔디 위를 뒹굴다 보면, 이후의 식사나 쇼핑 등 다양한 일정까지 한 번에 소화하고 싶은 것이 개주인이자, 사람의 마음.이에 여지껏의 강아지와 한정된 혼밥 메뉴를 훌쩍 넘어, 애견과 실컷 놀다가도 혼자만의 색다른 계획을 바로 이어 실현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펫팸족'의 이색 멀티 공간을 소개한다.(*펫팸족: pet + f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