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8시 31분쯤 세종시 나성동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비어 있던 오피스텔 내부를 태우고 15분만에 진화됐다.세종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1분쯤 이 오피스텔 복도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비어 있던 오피스텔 문을 열고 들어가 진화작업을 벌였다는 것.경찰과 소방관들이 이 오피스텔 입주자와 상가 근무자 등 60여명의 대피를 유도하는 한편 강제로 방문을 따고 들어가자, 내부 스프링클러가 작동한 가운데 전기레인지·세탁기 등 집기들은 소실된 상태였다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빈 오피스텔 내부에 있던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