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EBS1 '고양이를 부탁해'가 14일 밤 11시 30분 '털 뜯는 고양이 로미의 속사정' 편을 방송한다. 이번 화에서는5년 째 원인불명의 그루밍 삼매경에 빠진 고양이 로미를 소개한다. 넥카라를 쓴 채 유독 무기력해 보이는 한 녀석. 이 녀석이 바로 주인공 '로미'다. 로미는 보호자와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내다가도 금세 그루밍에 빠진다. 5년째 원인을 찾지 못한 로미의 그루밍 탓에 보호자는 항상 좌불안석이라고. EBS 고양이를 부탁해 '털 뜯는 고양이 로미의 속사정'에서는 고양이의 사연을 통해 해당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