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전이 매개체로 확인되지 않은채 고양이도 언급되고 경우가 있습니다.

이전 AI건과 같이 이번에도 고양이는 한번 더 홍역을 치룰 것 같아보입니다.

경기도 포천 고양이 3마리 AI 감염 폐사
'개'가 AI에 감염(2014년)된 데 이어, 포유류(고양이) 감염돼 죽은 것으로 확인
하지만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H5형 AI 고양이로부터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없습니다.
병리적으로 사람과 가장 유사한 '페럿'을 실험동물로 고양이,사람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3N2)감염 가능성 실험
-고려대 약학대학 송대섭 교수(수의학 박사)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고양이,페럿을 10cm거리에 두고 사육, 경과를 지켜보니
고양이-호흡곤란 등 심각한 증세가 나타남
페럿-호흡기 질환 나타나지 않음

고양이는 AI에 감염되면 폐사율이 높지만, 감염 후 바이러스 배출량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더군다나 이번에 폐사 고양이에게 검출된 'H5형'은 개체 간 감염(Individual to individual infecction)이 원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됨
진화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지속적인 관찰과 연구 필요
RNA 바이러스는 돌연변이가 쉽게 생기고 예측이 어려운게 현실
검역본부 역학조사팀 2개팀이 포천 현장에 파견 종사중 폐사 고양이 접촉자 인체감염여부 조사,항바이러스제 처방

*현재까지 의심 증상자 없음, 노출 후 10일간 매일 전화로 증상을 확인할 계획
- 살아있는 나머지 새끼 고양이 3마리 포획
- 주변 길 고양이 포획 및 정밀검사 실시

참고: 농림축산식품부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