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미국에서 온 태건이 출연했다. 태건은 부산 바다와 사랑에 빠진 열정 부자다. 미래를 걱정하던 대학 시절, 친구의 소개로 한국을 찾았다. 그렇게 우연한 계기로 첫발을 내디딘후로 한국 생활에 빠져 14년 동안 터를 잡고 살고 있다. 태건이 반려묘 ‘바보’와 함께 살고 있는 보금자리가있는 곳은 바로 하얀 파도가 넘실대는 부산이다. 휴가 때 놀러 갔던 부산 바다에 반해 2013년에 이사를 갔다. 태건은 하도 하는 일이 많아 슈퍼우먼 외에도 아이언 우먼, 핵인싸 등으로 불린다. 대학교에서 중·고등...